민들레 맥주 만들기 (2)
link  맥주가 조아   2026-02-28

맥아추출물로 만든 ‘민들레’ 맥주

소요시간 3-4주
재료
민들레 1리터, 말린 홉 1리터, 구운 맥아 추출물 1.5kg, 좋은 맥아가루 500ml

만드는 방법
1 민들레를 구한다. 민들레는 어디에나 피어 있다. 그중에서도 길가나 건설현장, 화제현장처럼 토지가 한 번 뒤집힌 곳에서 잘 자란다. 민들레를 찾아 나서는 길은 꼭 명상을 하기 위해 나서는 느낌이 든다. 민들레를 발견하면 포크나 삽으로 흙을 파고 뿌리를 드러낸 다음, 뿌리를 잡고 힘껏 잡아당겨야 한다. 뿌리가 잘린 부분에서는 하얀 수액이 흘러나온다. 수액에도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다.

2 여러가지 재료가 모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냄비에 물 10리터를 끓인다. 톰은 IDA샘물에서 길어온 신선한 물이 자신이 만든 맥주 맛의 비결이라고 했다. 실제로도 맥주 맛은 물이 좌우한다. 맥주 회사들이 하나같이 자기 회사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아주 좋은 물을 썼다고 자랑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주변에 샘물이 있다면 당신은 행운이다. 하지만 예로부터 그다지 좋지 않은 물로도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왔으니 샘물이 없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3 민들레는 뿌리, 줄기, 잎은 물론이고 꽃이 피었다면 꽃까지 다 넣는다. 뿌리에 묻어있는 흙을 털고 시든 잎을 떼어낸 후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썬다.

4 준비한 샘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민들레, 홉, 맥아추출물을 넣는다. 이 상태를 맥아즙이라고 한다. 다 넣었으면 뚜껑을 닫고 계속 끓인다. 끓는 동안 거품이 생기면서 홉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완전히 끓으면 불을 줄이고 1시간 동안 더 끓인다.

5 (4)를 걸러 깨끗한 카르보이에 옮겨 담는다.액체가 카르보이 끝까지 차게 넣지 말고 발효 초기에 거품이 생길 수 있도록 위에서 7.5cm 정도 여유 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거품이 에어로크를 뚫고 올라와 넘칠 수도 있다.

6 (5)를 체온과 비슷할 정도로 식힌 다음 효모를 넣고 상온에서 7-10일 발효시킨다.
맥주를 만들 때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집에서 만들 때 온도를 맞추기란 쉽지 않다. 톰은 굳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애쓰지 않는다.

*병에 담기
발효속도가 더뎌지면 맥주를 병에 담을 준비를 한다. 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병은 그롤시같은 고무마개가 달린 고급 맥주병이다. 물론 병따개로 열 수 있는 병도 함께 모아두는 것이 좋다. 이제 맥주를 담기 전에 미리 해야 할 일과 병에 맥주를 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병을 깨끗이 씻는다. 요리책에서는 대부분 화학약품으로 소독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지만 나는 그저 비누와 뜨거운 물과 세제만 써도 된다고 생각한다. 톰은 맥주 재료상에서 사온 고압으로 물줄기를 발사하는 기구를 쓴다.

2 맥주 넣을 준비를 한다. 먼저 이산화탄소가 모두 빠져나가고 발효가 끝난 맥주를 설탕을 조금 넣어 병 속에서 탄산이 만들어지게 한다. 다음으로 깨끗한 20리터짜리 용기를 하나 더 준비해 사이펀으로 액체만 뽑아 옮겨 담는다. 그 중에 1컵을 떠서 맥아 시럽 310ml를 넣거나 옥수수당이나 엿기름가루 185ml를 넣어 잘 섞은 다음 나머지 맥주가 들어 있는 용기에 넣고 당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젓는다. 모든 장비는 언제나 깨끗하게 씻어두어야 한다.

3 사이펀으로 용기 속에 들어 있는 맥주를 병에 담고 뚜껑을 닫는다.

4 마시기 전에 2주 정도 더 발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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